아르떼3651 [글] 여기 꿍꿍이가 있다 (지속가능성에 대한 둥그런 낙서)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웹진 '아르떼365' _비틀 여기 꿍꿍이가 있다 (지속가능성에 대한 둥그런 낙서) https://arte365.kr/?p=96370 여기 꿍꿍이가 있다 | arte365 arte365 arte365.kr 최선영 / 유구리최실장 이렇게 살 필요는 없다고 힘주어 말하곤 했다. 지금도 마찬가지다. 단지 이렇게 사는 것도 수많은 살아가기 중 하나일 수 있으니, 더 낯선 실체도 같이 만들어보자고 말할 뿐이다. 우리에겐 자유롭고 넓은 궤적으로서의 삶이 잘 포착되지 않기 때문이다. 그러니 불안하다. 그래서 바로 몇 가지의 말들로 고민을 정리해버린다. 지속가능성, 일자리, 자립, 그런 걸 갖춘 모델. 불안이 시작된 자리를 일단 벗어나거나 불안해서 선택했던 행위들을 멈추는 것 말고 불안을 덮어줄 익.. 2022. 10. 25. 이전 1 다음